중·고생 스트레스 관리 워크숍…에스더스홈 내달 7일부터
가정 폭력 피해자를 돕는 비영리단체 에스더스홈(원장 이낙주)이 내달 7일(토)부터 중학교와 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4주 동안 스트레스 관리 워크숍을 개최한다. 강좌는 이날부터 9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4시, 어바인의 에스더스홈(8 Corporate Park, #300)에서 진행된다. 에스더스홈의 프로그램 코디네이터인 클라우디아 손 임상심리학 박사가 강사를 맡아 8~10명이 참여하는 집단 상담 방식의 프로그램을 이끈다. 각 주차 강좌 주제는 ▶스트레스에 대한 이해와 대처법 ▶부정적인 생각을 긍정적으로 바꾸는 법 ▶마음 가다듬기와 긍정적 행동 계획, 실행 ▶효과적인 의사 소통 기술과 실생활 적용 전략 등이다. 에스더스홈 측은 “짧은 강의가 포함되긴 하지만 강의식 세미나 형태가 아니라 개별 및 집단 상담의 장점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워크숍”이라고 설명했다. 수강료는 세션당 30달러, 전체 세션 100달러다. 3회 이상 세션 참가자에겐 수료증을 준다. 문의 및 등록은 전화(949-228-4635)로 하면 된다.스트레스 워크숍 고생 스트레스 동안 스트레스 강의식 세미나